면접을 볼 때

 

면접자도, 면접관도 진실을 이야기 해 주지 않는다.

 

면접자는 면접관이 묻는 사생활 이야기 (예- 전 회사 퇴직 이유 라던가 ) 그런거에 포장하면서 말하듯이

 

면접관도 자신의 회사를 포장하듯이 말하며 구체적으로 말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면접을 보고 붙으면 그 회사가 정말 맘에 들지 않는 이상 2-3일 정도는 다녀봐야 그 회사를 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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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5. 5. 30. 10:54

내용 무무무무무무무

 

일 하다가 퇴근시간을 넘기는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럼그럼~

 

하던 일인데 중간에 그만 뒀다가는 흐름도 끊기고..

 

근데 왜 퇴근시간을 넘긴지 좀 됐는데 새 일을 시키시는거냐구요 ㅠㅠ//

 

그럼 슬프다.

 

사치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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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5. 5. 21. 14:22

면접을 본다.

 

그런데 모두 하나같이 끝에 물어본다.

 

결혼 언제 하실꺼예요?

 

난 사실대로 애기한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빚이 있다. 학자금이란 빚이.

 

그거 갚기 전, 아니 반 이상이라도 갚아야지 결혼이나 다른걸 생각할 만 한데..

 

그런데 면접관들은 솔직하게 말해줘도 잘 믿지 않는다.

 

여자 나이가 결혼에 육박하면 위험수위인것 같다.

 

한 면접관이 여자가 결혼하고 그만두고 그러는거 많아서 위험하댄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다 애 낳고서도 돈 벌어야 해서 일 하느라 잘 쉬지도 못하는데 -

 

한 면접관이 여자가 결혼하고 애기 낳고 그러면 일 그만둔다고 한다.

 

애기 키우는데 외벌이 힘든데-

 

이번에도 였다.

 

면접 분위기도 좋게 흘러갔고 면접관도 좋게 보고 그랬는데 ㅋㅋㅋ

 

마지막엔 물어봤다. 결혼 언제 생각하냐고 ㅋㅋㅋ

 

하 또 그런 질문..

 

결혼 적령기 여자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댄다. 특히 이건 대체할 인물이 없기 때문에 ㅋㅋㅋ..

 

기업도 이해하는데 그럴꺼면 어릴때 결혼해서 그만두는 사람도 있고, 애기 낳아서도 계속 일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결혼 나이의 한계 인것 같다.

 

아니면,

 

특출난 재주가 없는 나의 죄이겠지.

 

 

by 뉴라 2015. 5. 13. 21:36

계약직이 끝나고 나서

 

당일 부터 아빠는 나한테 눈치를 줬다.

 

왜 그런데를 다니냐 부터 시작해서 잔소리 시작..

 

그런데 그 회사도 사실 아빠 눈치 때문에 구하다 구하다 안 구해져서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했던 곳에

 

된 것이였다.

 

나도 계약직은 싫고, 적응해서 다닐 만 하면 그만둬야 하는게 싫었지만 달리 선택권이 없었던 것인데

 

수고했다는 말 보다 그렇게 한소리를 들으니 서러웠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예상외로 백수기간이 길어져서 나도 자금이 떨어져서

 

전전긍긍을 하고 있는데 아빠는 날 보면 바로 잔소리 공격 시작 ㅠㅠ

 

그러다 보니 난 돈도 없는데 밖을 나가야 하고 , 밖에 나가다 보니 그냥 돌 수 없어 카페에 둘러 앉아 있게 되니

 

돈이 그냥 후드드득...ㅠㅠㅠ...

 

아 빨리 일을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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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심하다.

 

지금도 소심하지만 옛날에도 소심했다.

 

 

1.

 

내가 처음 알바를 시작했을 때,

 

사장님께서 급여는 많이 주겠다 라는 말을 믿고

 

무작정 일을 시작하였는데 일을 시작하고 일주일 지난 후에

 

사장님께서 부르셔서 급여를 얼마 주실지 협의를 했다.

 

사장님께서 예쁘게 봐주셔서 괜찮은 급여를 협의를 했는데 (그땐 아무것도 몰라서

 

괜찮은 급여라고 생각해보았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닥 그 급여도 일하는거에 비해

 

괜찮은 급여는 아니였다.)

 

사장님의 와이프이신 사모님께서 사장님을 쿡쿡 찌르면서 표정이 일그러지셨다.

 

아무튼, 난 협의를 하고 즐겁게 집에 오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전화가 오셔서 미안하다며, 사모님이 돈을 너무 많이 주는것 같다면 월 급여 10만원을 빼겠다고

 

전화가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나이가 어리니깐 장난 하자는거지... 몇십분 만에 월 급여가 10만원이 깍이고

 

집에 와서 친구들과 부모님께 여쭤보고 일 하는거에 비해 (일이 무거운 것을 많이 들었고, 쉬는 날이 3일인가 4일 밖에

 

없었다.) 급여가 아니라서 한달인가? 말씀드리고 한달 채우고 그만 두었다.

 

 

2.

 

이직 할 회사를 찾아 면접을 이곳저곳 보러 다닐 때 였다.

 

알바 할 때 한번 배운적이 있어 면접을 볼때 참 물어보기 어려웠지만 임금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생각해보면 내가 일한 댓가로 받는게 임금인데 왜 그걸 물어보기 어려웠는지 모르겠다.)

 

한번은, 면접이 즐겁게 진행이 되어 가다가 끝까지 임금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지 않는거였다.

 

안되겠다 싶어서 마지막에 임금을 어떻게 되냐고 여쭤보았는데

 

그 분께서 내 이력서의 전 직장 연봉을 보더니 이것보다는 더 많이 줄 수 있다고 하였고

 

난 그 말을 믿고 입사를 했다.

 

입사를 하고 나서 특이한점이라고 해야 할지....뭔지 모르겠는데

 

전기비를 아끼기 위해서 에어컨이나 그런건 가동이 되지 않았고

 

너무 더워서 카페에서 (금액이 저렴한 카페. 요즘의 커피의 반했어 라는 카페와 같은-)

 

아이스 음료를 하나 사 먹었는데 언니들이 부자라고 비꼬고,

 

그래서 민망해서 들어간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음료수를 다 사드렸다.

 

전 직장이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적응을 못하고 있었는데

 

설상가상으로 비꼬면서 음료수를 얻어드신 언니는 덕분에

 

퇴근시간까지 늦춰졌다.

 

그러던 어느날, 나랑 면접 봤던 분이 부르시더니 급여를 말씀해주셨는데

 

뒷통수를 맞은 느낌이였다.

 

전 직장보다 연봉이 적은것은 물론, 요즘 말로 말하자면 열정페이 였다...

 

너무 충격이 와서 한동안 가만히 있다가 말씀드리고 그만두었다.

 

더불어 언니들의 그런 반응과 사무실의 분위기를 이해 할 수 있었다.

 

 

3.

 

아는분인 a언니. 그 언니는 입사를 하고 나서

 

내가 알바 했던것처럼 급여가 깍였다.

 

하는 말로는 급여를 잘못 말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 직장에서 좀 받던 언니는 기분을 많이 상해하며 결국에 오래 하진 못했다.

 

 

근데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한 것 같다.

 

내 친구도 급여를 정확히 애기 안해주고 일단 일해서 어느정도 익숙해진다음에 말해주는 그런 식...;

 

면접 볼 때 임금 먼저 말 안해주면 물어보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임금을 확실히 물어봐야 한다.

 

대걔 사회초년생들은 임금을 확실히 물어보면 너무 돈을 밝힌다고 생각할까봐 잘 못 물어본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연봉, 임금, 급여는 내가 일한 만큼 받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꼭꼭 확실하게 물어봐야 하며

 

물어봤을 때 확실하게 대답하지 못하거나 두리뭉실하게 대답하는 회사는

 

한번 더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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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5. 1. 19. 12:09

공고에는

 

9시 출근이라면서

 

면접 보니

 

30분 일찍 나오라고 한다.

 

다 끝나고 퇴근 시간에 맞춰

 

퇴근하려고 하니

 

왜 너 먼저 가냐고 한다 ㅎ

 

일하는 직원들한테 돈 주는게

 

많이 아까운가 보다.

 

그럼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하면  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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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4. 12. 26. 15:56

난 이떄까지 두번 짤린 적이 있다.

 

한번은 아르바이트를 할 떄이고 , 한번은 이직해서 들어간 회사.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포화상태가 되어서 구하기가 힘들다.

 

겨우겨우 구한 아르바이트였는데

 

아르바이트 구인글엔 기한이 적혀있지 않았고 다만 겨울 프로젝트로 단기 알바로 적혀 있었다.

 

겨울이 지나면 나도 시간표가 바뀌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했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을 하던 어느 날, 같이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짤렸다.

 

(같은 팀이였는데 나는 뒤에 들어와서 그 사람이 평소에 지각을 많이 하는지 아닌지 사실 여부는 모름)

 

그리고 어느 하루와 같은 날, 일을 다 끝내고 퇴근을 하는데 우리 팀의 조장(이라고 해야 하는 분. 그 분의 지휘하에 일을

 

했다.)이 전화 한통을 받더니 나를 보고 하시는 말

 

"너 오늘 까지래"

 

"^^???"

 

아 잘렸구나 ㅋㅋㅋㅋ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잘렸다. 그리고 축하(?)를 받았다.

 

어차피 겨울 중반이 다 되어가고 있어서 그냥 기분 좋게 생각했다. (어차피 돈도 들어오니깐)

 

 

회사에서 짤린적도 있다.

 

아르바이트는 단기프로젝트였고 겨울 중반이 다 되어가고있어서 그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았고(당황스러웠기만 했음)

 

그랬는데 회사에서는 당황스러웠다.

 

회사에 인수인계 하시는 분이 시간이 없으셔서 바로 투입되었는데 그 날 바로 잘렸다.

 

이유는 내가 많이 친근하지 않다는 것이였다.

 

나는 약간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많이 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내성적인 성격인지라 분위기를 많이 본다.

 

분위기를 많이 보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타입인고 그것에 대해서 일 할 때 말은 들은적이 없었다.

 

당연히 그 날은 첫 날이였고 인수인계 받느라 정신이 없었고 어색하고 뻘쭘했고 분위기를 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모습을 사장은 친해지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하루 일과도 못 마치고 점심을 먹은 뒤에

 

애기를 하고 해고 통보를 냈다.

 

굉장히 당황스러워서 일 하다가 중간에 나왔는데 참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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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4. 12. 22. 13:42

 

이력서를 넣었다.

 

하루만에 연락이 왔다.

 

아싸!!

 

기분이 무척 좋았는데

 

오늘 면접을 보자고 했다.

 

응???

 

당황당황;;;;

 

밖에 나와있었고

 

일이 있었기 때문에

 

죄송하다, 조금 힘들것 같다.

 

많이 급하신건가요?? 라고 여쭤봤다.

 

그랬더니 그럼 내일 면접 가능 하냐고 물어보시길래

 

가능하다고, 시간은 회사쪽에 맞춰드리고

 

문자로 시간 약속까지 받았다.

 

그리고 몇 시간 후-

 

연락이 한통 왔다.

 

직원이 채용되었으니깐 면접 취소 되었다고 오지 말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약속까지 다 정하고, 확정해놓고 이렇게 하는 경우는

 

처음인지라 어이없고 황당해서 웃음만 나왔다 ㅋㅋㅋ

 

그러시다면 많이 급하시다고 여쭤봤을 때 많이 급하다고 말씀해주셨어도 되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약속 파기를 하시는구나 ㅋㅋㅋㅋ

 

많이 급하셨나 보군 ㅋㅋㅋ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다음부터는 갑인 회사가

 

오늘 보자고 하면 그냥 알겠다고 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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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4. 10. 30. 06:18

회사를 이직하거나

 

새로 입사하거나

 

어쨌든 새로운 회사에 들어갔을 때

 

자신이 생각했던거와 달라서

 

당황스러운 적이 적지 않게 있다.

 

대개 그럴 땐

 

그냥 참고 지나다보면 어느정도 적응기가 지나서 적응을 하게 마련이지만

 

'이건 아니다!!' 라고 확신이 들어 그만둘지 말지 기로에 서게 된다.

 

그럴 땐 3일이내 그만 두거나 그냥 한달을 꽉 채우고 그만두는게 나은것 같다.ㅠㅠ

 

듣기론 3일 이내 그만두면 회사에서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

 

그 말은 즉 3일이 지나면 회사에서 임금을 지불하게 되는데 참 애매하게 된다.

 

3일은 지났고 한달이 채 되지 않아서 그만 둘 경우

 

회사에서 어떻게 임금 계산을 하느냐에 따라서

 

최악으로 최저임금도 못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 이직한 회사에서 갈팡질팡 하다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만두게 되었는데 하필 한달을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

 

그런데 고맙게도 회사에서 임금 계산을 해줘서 입금을 시켜주었는데

 

하아..

 

생각했던것보다 더 적게 나온것이다.

 

최저임금도 못되는 금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보니 회사에서 계산을 정확히 한것이였고

 

그 계산법으론 맞는 계산이라서

 

난 최저임금도 못받아도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수습기간이라서 계산 했을 때 최저임금도 못받게 되었다.)

 

만약 누가 나한테 알려줬더라면 ,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도 , 그만둔다고, 죄송하다고 말할 때에도

 

한달을 꽉 채워서 나갔을 것이다.

 

아마, 경력이 있으신 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아직 경력이 없고 신입에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알고 3일이내 그만두거나 한달을 꽉 채워서 나갔으면 한다 ㅠㅠㅠㅠㅠㅠ

 

 

 

 

* 나중에 보니깐 교통비 뺴니깐 나한테 남는게 하나도 없었다. ㅠㅠㅠㅠㅠㅠㅠ

 

  좋은일 알았다고 생각한 셈 쳤지만 쿠크가 좀 깨졌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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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구할 때 이다.

한 곳에서 면접 전화를 오라며 올때 이력서와 함께 등본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 전에 알바를 할 때에는 등본을 가져오라는 말도 없었거니와 아니면 알바가 확실히

되어져야 통장사본과 함께 등본을 가져오라는 말을 했었다.

나 같은 경우는 그 전화를 받기 전까지 알바를 할때 한번도 등본을 가져본적이 없어서

무척 꺼림칙 했다.

그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 친구도 자신도 꺼림칙하다고 답해주었다.

나는 알바를 구할 때 사실 별로인게 바로 '등본'이다.

등본엔 나 외에 가족 모두의 이름과, 주소와, 주민번호까지 있다.

주민번호는 개인정보이다. 내가 알바를 구하고자 할때나 구하고 나서

나 때문에

우리 가족의 개인정보가 새어 나가는 것이다.

그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만약, 신뢰성 때문에 등본을 받아야 겠다고 한다면 그렇게 믿지 못하면 뽑지 않으면 될 것 아닐까?

특히, 이력서를 낼 때 등본도 같이 내라고 되어 있는 공고를 보면 더 기분이 좋지 않다.

우리 가족의 개인정보가 사방팔방 번져 가는것 같다.

등본 대신 개개인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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