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뉴라 2010. 4. 19. 12:41

02월 04일은 오사카 성에 갔다 교토에 니조성에 다녀왔다.

(더 많이 가고 싶었지만 더 이상의 체력은 힘들었고 다른데 갈 때가

있어서 달랑 거기만 다녀왔다.)





<오사카 성에서 찍은 사진, 오사카 성은 역시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봐도 한국사람, 저기봐도 한국사람. 덕분에 편안하게 관람했다.

그런데 ... 디카의 배터리가 없다.. 충전을 못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숙소 앞에 있는 미스터 도넛,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사왔다.

그냥.. 저 초콜릿은 뭔가가 쫄깃쫄깃 한 맛이였다.ㅋ>




<02월 05일. 아직 시간이 있는지라 숙소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러다가 본 신사.

조그만 신사. 이름은 카마타(?) 인것 같았다.>
































< 간사이 국제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 전철 시간을 보고 있는 중!>



<점심으로 먹은 키즈네 우동. 국물은 맛있고 유부는 달달달달다...>











by 뉴라 2010. 2. 23. 03:44

02월 03일 , 오전엔 고베를 다녀오고 오후에는 우리는 오사카코에 가서

나는 카이유칸, 친구 랑이는 유람선을 타기로 했다.







<카이유칸으로 들어가는 쪽 계단의 앞과 옆.>















<1층의 해파리들.  모르고 1층부터 직원한테 물어물어 다시 정주행 할수 있었다.

(1층이 마지막 구역이다.)>


















< 저 고래가 마스코트 고래.  조그만 물고기들을 쫓아다니던데. . .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조그만 고기들은 무서워서 도망치는것처럼 보였다. 내가 볼 때도 아슬아슬 했다.>








<가오리 같은데. . . (이름 모름) 위에 상어 비슷한 애를 달고 다니길래 신기해서 찍었다.

그런데 너무 빨리 움직여서 잘 찍혀지지 않았다. 후우. . . . . . . . . . . . . . . >








<얘네들 모두 잔다.>












<덴포잔에 있는 대관람차 위에서 찍은 야경 사진. 무서워서 덜덜 거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위에 올라가는데 너무 무서웠다. 왜냐하면 바로 밑에 바다인지 . . 강 인지가 있어서

더 실감나게 무서웠던것 같다. >




by 뉴라 2010. 2. 23. 03:24

02월 03일은 고베의 향수 만들어주는 집을 가기로 했다.(이름이 생각이 안남....ㄱ-...)

가다가 입장권을 패키지로 판다는 아주머니의 말씀에 홀라당 넘어가서 패키지로 돌았다.

향기의 집(이던가..)-안데르센의 집-바이킹의 집이였던가..대충 그랬던것 같다..

아..가격은 생각이 안난다;

패키지로 돌았는데 향기의 집은 찍은 사진이 없다..(죄다 내 얼굴이 나와서...나도 날 지키고 싶기에..

모자이크를 할까..생각도 했다..)

무튼..저 세 집에서 향기의 집이 제일 좋았다.향수도 만들었다.(3225엔 했다.)















<건반이 신기해서 찍었다.실제로도 쳐진다.>



<원래 파라스틴타이 였던가..? 거기서 케이크와 차를 마실 생각이였으나..하필..하필..하필!!!!

그날 문을 닫았다.. 그래서 내려오면서 들린 카페. 들어가서 앉으면 케이크를 저렇게 들고와서

고르게 해준다. 참 예쁘고 맛있다. 그런데 저렇게 들고오면 가격을 모르잖아..ㄱ-......>





<내가 시킨 에스프레소 커피..솔직히..아주 솔직히..아까웠다. 돈은 우리 돈으로 하면 6000원 조

금 넘을려나?? 그런데 ...잔이 엄청 작다>





<오사카코에 내려서 카이유칸 가기전에 덴포잔 마켓 플러스였던가..?(이름 자세히 생각 안남)

거기서 맛있다고 책에서 나온(또 믿었다.) 오므라이스 집.

맛있었다! 가격은..얼마였는지 생각이 안난다..죄송;>
by 뉴라 2010. 2. 23. 03:09

도착하고 나서 하루는 그냥 숙소에서 편히 쉬면서 일정을 짰다.

그리고 그 다음날 02월 02일 화요일, 나라에 가기로 했다.



<나라에 도착하고 나서 얼마 가지 않아 나타난 사슴들. 사람들한테 인기짱이였다~.

그렇지만.. 난 저곳을 가고 나서 사슴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를 깨달았다.

'먹을거 내놔'라는것처럼 다가와서 입으로 이리저리 옷을 뒤지는데(?) 옆에 사진 찍으면서

덜덜덜 떨었던 기억이 난다. 진짜 진짜 무서웠다. ㅠ^ㅠ>



<고후쿠지 절...이던가..??>



<아까 그 고후쿠지 절 맞은편에 있던 신사(같다).>



<거의 본격적인 사슴공원에 있는 사슴. 모형처럼 움직이지 않다가 같이 사진만 찍을려고만 하면

고개를 돌려버리더라..ㄱ-..완전 애걸복걸 했다....먹을거 주면 잘 있는것 같다. 먹이는 150엔이라고

한다.(꺅!우리나라로 따지면 거의 2000원 수준이네..) 지나가다가 먹이 사서 주는 중국관광객을 봤는

데 사슴들이 엄청 몰려들어서 여성분이 무서워서 먹이를 다 떨어뜨렸다. 그리고 사슴들은 엄청 몰려

서 그 먹이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고 먹이를 사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를수 있었다.(절대 절대 절대로

먹이값이 아까워서는 아니다..................솔직히 조금 아깝기도 했지만 그 전에 사슴이 무서웠다;;)>



<사슴공원 옆에 있던 신사. 나무판에 글 쓰고 싶었는데 300엔이라고 해서 동전으로 바꾸느라 거기

계신분이랑 나의 어설픈 일본말로 대화를 했다. 그 분이 나의 의도를 알아차려주시고 동전으로 바꿔

주셔서 하고 싶었던 나무판에 소원적기를 할수 있었다. 사진은...종 이 인상적여서 종을 찍었다;

쿨럭~>



<신사 내에서 어슬렁어슬렁 거렸던 고양이. 길고양이는 아닌것 같다. 왜냐하면 거기계신분께 애교작

렬 이어서 ㄱ-....나무판에 소원적고 매달아놨는데 고양이가 정면을 보고 있길래 귀여워서 사진

찍을려고 디카 드니깐 저렇게 돌아버렸다....ㄱ-........................(야!!!!!!!!!!!!!!!!!!)>



<나라 주변을 돌고 돌다가.. 찍은 사진. 왠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생각났다; 뜬금없이ㅋㅋ>







<나라 상점안에 있는 물품중에 맘에 들어서 찍은 사진.

미안해요, 살만큼의 돈이 넉넉치 않아요.............>



<난바의 긴류라멘을 찾으러 왔다. 오후에 왔는데도 도톤보리를 비롯..시내에 문 연곳이 별로 없었다.

사람들한테 물어봤는데도(물어본 사람이 커플학생이였는데 꺅~이쁘더라 //ㅅ//) 찾기가 엄청~

힘들었다!!!근데 찾은 그..긴류라멘집은 책에서의 도톤보리 본점이 아니라 체인점이였다.

(어쩐지 이상했다;;) 그날의 교훈: 시내는 저녁에 가자>



<긴류 라멘. 왠지 설렁탕 같기두 하구.. 하지만 그 전날 먹었던 돈까스 덮밥에 비하면

이건 진짜 진짜 맛있었다. 600엔>



<치보의 오코노미야키.1550엔이였던가 했다.

그런데 치보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죄송해요..저는 너무 달아서 다 먹지를 못했어요..>







<호라이 만두..? 찐빵이라고 해야 할것 같다.-_-;; 640엔이였다.(책에 나와 있어서 일부러

찾아간 집이였다) 맛은 글쎄..

친구 랑의 말을 빌리자면 "고기의 맛은 못 느끼는데 피가 달아.."

나의 말을 빌리자면 "고기의 맛을 못 느껴서...이게 뭐지??"

그래서 다 못먹었어요..............호라이의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죄송해요.

제 갠적인 입맛이랍니다;;

그날의 교훈2: 책의 맛집을 다 믿지 말자. 내 입맛에 맞는 음식점을 찾자.>

난바,도톤보리를 찾는건 오후에 4시나 5시 정도부터 가셔야지 찾기 쉬울 것 같다.

우리는 나라에 갔다가 너무 일찍 난바에 도착하는 바람에.. 솔직히 너무 찾기 힘들었다.

(난 잘 찾았어!! 라고 하신분들한테는.. 제가 할말이 없어요.. 저희는 그랬는걸요 ㅠ_ㅜ)

그래서 몇 바퀴를 돌았는지..ㄱ-..다리 부러지는줄 알았다.(극기훈련 하는줄 알았음!)

그래서 치보와 호라이 음식점은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왜냐..몇 바퀴를 계속 돌아서 이젠

감을 익혔으니깐!(돌면서 다리 움직이는 게와 달리는 아저씨와 도깨비 아저씨 같은 유명한 것은 다 

봤다 ㅋ )

일본에 있는 동안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힘들었다.

친구 랑의 말을 빌리자면 "넌 음식만 맞으면 일본에 잘 살텐데" 라고 했다. 대충. 

by 뉴라 2010. 2. 16. 04:08

우리의 숙소는 히가시미쿠니 역에 도고 시티 호텔 신 오사카.(도코 시티 호텔 신 오사카 라고

하기도
한다)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히가시미쿠니 역까지는 1160엔이다.(...우리나라로 하면 만원이 훨씬

넘는
교통비...켁;) 역에 내려서 쭉 직진하면 바로 보이고, 숙박비도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아

서 괜찮았다.












<화장실은 작았지만 익히 알고 있었던 터라 그렇게 놀라지도 않았고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

었다>




<샴푸,린스,비누. 그런데 비누가 약간 샴푸같은 느낌이 있었지만(액체 비누라서) 비누는 비누

다 ㅋ>




<호텔 조식. 뷔폐식이다. 약간의 음식은 다르게 나오기도 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빵, 음료

수, 밥,
과일은 똑같이 나오는 것 같다. 점심도 있는데 점심은 뷔폐식이 아니라 정식(?)처럼

나온다고 했다.>

 


<호텔 도착하고 나서 우산을 빌리고 나가 저녁을 먹었던 가게. 친구가 시킨건 우동이고 내가

시킨건
돈까스 덮밥. 친구가 시킨 우동은 괜찮았지만 내가 시킨 돈까스 덮밥은 정말.. 돈까스가
너무 너무
짜서(친구도 인정)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계속 마셨지만 짠기가 가시지 않았다....>
by 뉴라 2010. 2. 16. 03:32

회사를 그만두자마자 친구 랑이와 함께 바로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김포공항에서 친구 랑이와 함께 탑승을 할 때 어찌나 두근두근 거리는지.







<우리 나라는 날씨가 참 화창했다.>




















<간식이라고 해야하나; 음료수와 삼각김밥. 개인적으로 맛있었지만 비행기 안에서 먹지 않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벤트게임 에서 당첨되서 받은 꽃풍선과 핸드폰 줄. 친구 랑이와 함께 둘 다 당첨됐다. 이벤

트게임은...
가위바위보 게임, 이겼음ㅋ>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했을때를 못 찍은게 아깝다.

간사이 국제 공항은 바다 위에 세워져 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착륙할려고 할 때 바다 위를
 

바로 위에서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날씨가 화창하고 좋았는데 오사카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호텔에서 도착

한 뒤에
우산을 빌려서 다녀야 했다.


by 뉴라 2010. 2. 1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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