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부터 경기가 계속 어렵다 어렵다 그랬는데

 

요새는 더 실감한다.

 

가게에서 흔히 말하는 미끼상품으로 금액이 싼 제품을 밖에 매대에 걸어놓고

 

그걸로 사람들이 오게끔 하는 (일단 가격에 사람들이 보게 하는) 그런 매대가 있다.

 

그 매대에는 5-8천원 제품이 대부분이고 간간히 만원 제품도 있긴 하는데

 

요새 들어서 5천원을 사도 6천원을 사도 7천원을 사도 8천원을 사도

 

비싸다면서 천원 깍아달라는 사람들이 늘었다.

 

사실 그게 남는게 많다면 깍아주겠지만

 

미끼상품인만큼 남는건 거의 없다. 세 내고 관리비 내고 전기비 그런거 내고 원가 내고 그러면

 

인건비로 오는건 몇백원정도??

 

그래서 안된다고 말하지만,

 

시장 인심이라고 생각하는지 계속 깍아달라고 한다.

 

예를 들면 7천원 제품을

 

5천원에 줘요 -(거절 : 이유를 들어서 )

 

그럼 인심 쓰듯이 2장 살께요, 만원에 줘요 - (거절 : 아까 같은 이유 들어서 )

 

그럼 어쩔수 없다듯이 그럼 6천원에 줘요 - (거절 : 3번이나 그러면 그냥 안된다고 말한다. 나도 사람이라서

 

땅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닌데)

 

이러거나

 

6천원 제품을

 

5천원에 주지~? 또는 천원 깍아주면 안되요? 이런다.

 

진짜 땅 파서 장사하는것도 아닌데 ..

 

근데 요새 이런 사람들이 늘었다.

 

다른분들이랑 애기하다가 이 애기를 해주니 경기가 더 안좋아지고 있나보다

 

라고 말씀하시고 , 나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빨리 경기가 좋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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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린이 뉴라 2017.05.24 17:41

몇달 전 일이다.

 

정말 지금도 그 날만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고, 화가 펄펄 난다.

 

저녁이였고, 가게에 있었다.

 

그리고 여자 손님이 한명 들어왔는데,

 

들어오자마자 다짜고짜 장사 잘 되냐고, 시비조로 말을 걸기 시작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또 다짜고짜 묻는말에 대답 안한다고, 나한테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라면서,

 

사장 누구냐고 그랬다.

 

그래서 일단 손님이기에 참고 내가 물어본 말에 설명을 해주기 시작했는데 들을 생각도 없이

 

저런말을 나한테 퍼붓기 시작했다.

 

나도 사람이고 , 이젠 손님이고 뭐고 없어서 나도 들어오셔서 다짜고짜 저렇게 말하고 그러면 저도 기분 나빠요

 

하니깐 장사 이딴식으로 하지 마세요 하면서 나가면서 하는 말이 그러니깐 알바나 하고 있다고

 

(더 비속어였지만) 말하길래 나도 그러네요

 

해버렸다.

 

정말 화가 나고 기분이 상해서 있는데 엄마가 와서 말을 하고 다른 손님들까지 모여서 씨씨티비를 보니깐

 

이미 들어올 때부터 내가 혼자 있는거 확인하고 있고 얼굴에 화가 잔뜩 나 있는거 보니깐

 

어디서 기분 나쁜거 화풀이 할려고 들어온 것 같다고 했다.

 

진짜 사진을 모자이크해서 내용과 함께 가게에 붙여 놓을까 말까 진짜 기분이 이리저리 상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서비스 직업 하는 사람들이 화풀이 대상이 아닌데, 왜 얼굴을 서로 보는건데도 당연하게 들어와서

 

화풀이 대상으로 생각하고 갑질하는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

 

나 같이 얼굴을 보는 사람한테도 이러는데 얼굴을 보지 않는 서비스센터 같은데서는

 

얼마나 더 심할까도 생각이 들었다.

 

이러니 사실 블랙리스트, 진상 리스트를 만들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나는 그나마 알바생이 아니였기 때문에 기분만 나빴지만 진짜 알바생들이 그런말을 들었다면

 

얼마나 속상했을까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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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린이 뉴라 2017.05.22 15:58

어제 손님한테 면전에서 애기를 들었다.

 

총 두분이였는데 ,

 

한 분은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나랑 성격이 다르다면서

 

나보고 쌀쌀 맞다고 하길래,

 

내가 웃으면서

 

" 제가 그런가요^^?

 

그럼 그 분이 오전타임에 일하시니깐

 

그 시간에 오시면 될 것 같아요. "

 

그렇게 말했다.

 

뭐 그 이후로는 그 손님이 자기 딸도 쌀쌀 맞아서

 

많이 싸운다는 둥 그런 말씀을 하셨고 물건을 구매해서 가셨다.

 

 

그 손님은 물건을 입어보고 살 때마다

 

나한테 자신이 옷에 대해서 잘 안다면서 이것저것 애기(라고 하는데 옷의 면이 어쩌네 저쩌네,

 

이건 디자인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옷의 불만)하고, 계산할 때도 깍아달라고 해도

 

참고 웃으면서 대해줬는데 쌀쌀 맞다고 하니..참 그랬다.

 

 

 

 

한 분도 교환차액에서 11000원이 생겼는데 천원을 깍아보고 싶어서

 

" 다른 한분은 많이 깍아주던데 ..."

 

그렇게 말씀해서 내가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차액 계산해드렸어요 "

 

했더니 계속 우물쭈물 거리면서 돈 낼 생각은 안하고

 

깍아줬다고.. 하아........................

 

그래서 만원만 주세요 하니깐 방긋 웃으면서 돈을 주면서

 

내가 딱딱해서 깍아달라는 말하기가 어렵다고 그러는데..

 

그 전에 깍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입고 간 옷 다시 가져와서 아닌것 같다고 환불해달라고 하고 ,

 

2장 살테니 만원 깍아달라고 하는데

 

그러니 내가 하다하다  안된다고 강경하게 말하는데..

 

 

 

장사를 땅 파서 하는게 아닌데

 

당연히 서비스로 뭘 줘야 하고 , 깍아 주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왜 자신들이 한 행동은 생각 안하고 무조건 저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입장 바꾸면 열불 터질 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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