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력서를 넣은 곳 중에서 한 곳이 연락이 왔다.

 

거의 180대 1 인지라.. 생각치도 않고 넣은 것인데 연락이 온 것이였다.

 

그런데 이상한 곳은 면접 전화를 핸드폰 번호가 아닌 집전화로 적힌 곳으로 온 것이였다.

 

거기서부터 이상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거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지 않나??? )

 

전에 어떤분도 내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집전화로 적힌 곳 까지 전화 했었다고 하는 말을 들었긴 했지만..

 

(그리고 여긴 별로였다.)

 

여긴 내 핸드폰이 버젓이 있는데도 바로 집전화로 적힌 곳으로 전화하니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그래도 나름 180대 1인데...라는 생각으로 면접을 갈려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약 2달 전에 낸 공고였다.

 

사람을 못 구한건지, 아니면 계속 사람이 바뀌는건지....

 

여러가지로 찜찜하긴 하지만.. 그래도 온 면접이기에!!!

 

면접을 다녀올려고 한다.

 

 

 

by 뉴라 2015. 10. 1. 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