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명절이 싫다.

 

곧 있으면 명절인데.. 싫어 죽겠다.

 

우리집은 시골로 내려가는데

 

가족이 단촐한 편이다.

 

할아버지,할머니,우리가족,작은집 가족 끝~~

 

내려가면 할머니는 결혼 안하냐고 물어보고

 

작은집은 그냥 소소하게 취업애기...내 근황 애기..ㅠ_ㅠ...

 

난 할말도 없고...자신도 없고...그냥 내 자신이 창피해 질 뿐인데..

 

가족들한테도 가시방석이라 왠만하면 피하는데

 

가시방석 하나 더 깔은 기분이다.

 

즐겁지도 않고.

 

명절이 싫고, 가기도 싫고, 그냥 명절 만이라도 온전히 나 혼자

 

아무 소리도 듣지 않고 마음편히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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