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그냥 하염없이 마구잡이로 하다가

 

기사 하나를 보았다.

 

기사에 제목은

 

'취업하는데 걸린 시간 11개월, 1년반 뒤 퇴직'

 

이였나.(정확치 않는데 저런 내용이였음)

 

제목이 끌려서 읽었는데

 

제목 그대로 요새 청년들은 취업하는데 11개월이 걸리지만 막상 회사 다닐때는

 

대략(모두가 그렇지 않고 평균이 그렇다는거겠지?) 1년반을 다니고 그만 둔다는 것이였다.

 

난 현재 쉬고 있는지 몇달 되었는데 말이 쉬는거지 취업이 잘 안되는 상황.

 

그래도 평균 11개월 걸린다는거에 비하면 아직 괜찮은건가..싶으면서 마음의 안정이 되가도

 

그래도 불안해 지는건 어쩔 수 없다.

 

며칠전에 엄마가 점집에 다녀왔는데 그 점쟁이가 하는 말이 나는 취업운도 직장운도 없다고 했다.

 

하아..그럼 어떻게 살라고!! 돈 벌어야 하는데 ㅠㅠ..

 

점쟁이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백수의 기간이 길어질수록 솔직히 나태해지고, 마음이 불안해지고,

 

그러다가 좌절하고..그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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