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1주일은 시간이 안갔고

 

그 다음 주는 시간이 느리게 갔고

 

그 그 다음 주 부터는 보고 싶어 지고

 

그 그 그 다음 주 부터는 생각이란 것을 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그땐 밉고 , 화나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잘 맞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괜찮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상대방도 나한테 많이 배려해 준 것 같다.

 

생각해보면

 

서로한테 잘 할려고 한 것 같다.

 

생각해보면

 

서로 자존심을 많이 세웠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생각해보면...

 

생각이 꼬리를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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