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나도 사람인데,, 당연히 괜찮을 리가 없다.
나도 사람이니깐.. 당연히 연락하고 싶다.
근데 꾹 참았다.
이대로는 우리 둘다 안되었으니깐.
나는 내 중심이 휘청 거렸고..
그 휘청거림을 모르는 그는 그 나름대로 지쳐가고 있었으니깐.
그래서 연락하고 싶은걸 꾹 참았다.
보고 싶은걸 꾹 참았다.
나도 내 중심을 잡고,
생각할 시간, 여유가 필요했다.
그런데..
오늘 꿈속에서 전남친이 나왔다.
꿈속에서 조차 툴툴 거리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런가보다.
비도 오고, 춥고, 전남친이 꿈에도 나오고..
그래서 더 그리운가 보다.
여기밖에 하소연 할 때가 없다니..참..서글프다.
연애를 할 때.. 자기 중심을 잡고 있어야 겠다.
상대방을 배려한답시고 자기 중심까지 읾어버리면...
그건 안된다는것을 이번 연애를 통해서 배웠다.
'일상과 일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장을 쓰다가 (0) | 2015.11.03 |
---|---|
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간다. (0) | 2015.11.02 |
동정심.미안함. 그래서... (0) | 2015.10.22 |
목소리. (0) | 2015.10.21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