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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와서 심심해 하다가

갑자기 거울속의 희망이 사진을 찍고 싶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ㅎ

(꺄아아아 >ㅂ< 제 모습이 보이네욤 ;; 아 부끄러워라..ㅠ^ㅠ;;

방도,저도 모두 후줄근 하네요 ;ㅁ;)










이쁘게 앉아 있는 모습을 찍고 싶은데 ㅠ_ㅠ...

결국엔 간식으로 유혹~!

정면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쁘게 앉아 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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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나라에서 시킨 두번째 희망이 간식이예요.





오가닉 나라에서 온 간식들 이예요.

언제나 그랬듯  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신답니다  '-'




자연 치즈포-하얀게 진짜 치즈더라구요.향도 좋았어요.




황태 닭갈비-희망이가 환장했던 거예요.

저번에 떡갈비보다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고구마 스틱-겉에서만 봐도 쫀득쫀득해 보였어요. 노란색깔이 정말 이뻤답니다.




덤으로 주신 사은품!쿠키예요.




덤으로 주신 멸치 랍니다.


이때 사진이 조금 엉망이예요. 제가 없는 사이에 택배아저씨가 오셔서

엄마께서 바로 뜯어서 희망이한테 주시고 있으셨던걸 제가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어요.

어떻게 생겼는지도 찍을걸...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요.



빨리~빨리 줘~!

<간식님께 충성을 맹세하겠어요!!모드 ㅋ>

제 손에 들려있는 간식을 먹기 위해서 빤~히 쳐다보고 있는 희망이예요 ㅎ

(흔들려서 ㅠA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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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어느 봄날,

희망이 콧구멍이랑 귀에

바람 좀 넣어줄려고 나왔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 선선해서 무척 좋았어요.











"기분 좋다 ~^^*"














(왠지 이 사진, 웃는 사진 같아서 좋아해요 ㅎ)














"나 도와줘~ㅠㅁㅠ"




"한 계단씩 내려오면 돼~ 해봐~"




"후우...."




"어;;어쩌지;;;"




"오홀~ 이렇게 내려오는 거군~ㅋ"




평소 때 계단을 잘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데

저렇게 구멍 뚫린 계단이나 놀이터 계단은 잘 못하더라구요 ;;

하지만, 한번 배우고 나니깐 이젠 잘 오르락 내리락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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