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님한테 면전에서 애기를 들었다.

 

총 두분이였는데 ,

 

한 분은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랑 나랑 성격이 다르다면서

 

나보고 쌀쌀 맞다고 하길래,

 

내가 웃으면서

 

" 제가 그런가요^^?

 

그럼 그 분이 오전타임에 일하시니깐

 

그 시간에 오시면 될 것 같아요. "

 

그렇게 말했다.

 

뭐 그 이후로는 그 손님이 자기 딸도 쌀쌀 맞아서

 

많이 싸운다는 둥 그런 말씀을 하셨고 물건을 구매해서 가셨다.

 

 

그 손님은 물건을 입어보고 살 때마다

 

나한테 자신이 옷에 대해서 잘 안다면서 이것저것 애기(라고 하는데 옷의 면이 어쩌네 저쩌네,

 

이건 디자인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옷의 불만)하고, 계산할 때도 깍아달라고 해도

 

참고 웃으면서 대해줬는데 쌀쌀 맞다고 하니..참 그랬다.

 

 

 

 

한 분도 교환차액에서 11000원이 생겼는데 천원을 깍아보고 싶어서

 

" 다른 한분은 많이 깍아주던데 ..."

 

그렇게 말씀해서 내가

 

"할인된 가격으로 교환차액 계산해드렸어요 "

 

했더니 계속 우물쭈물 거리면서 돈 낼 생각은 안하고

 

깍아줬다고.. 하아........................

 

그래서 만원만 주세요 하니깐 방긋 웃으면서 돈을 주면서

 

내가 딱딱해서 깍아달라는 말하기가 어렵다고 그러는데..

 

그 전에 깍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입고 간 옷 다시 가져와서 아닌것 같다고 환불해달라고 하고 ,

 

2장 살테니 만원 깍아달라고 하는데

 

그러니 내가 하다하다  안된다고 강경하게 말하는데..

 

 

 

장사를 땅 파서 하는게 아닌데

 

당연히 서비스로 뭘 줘야 하고 , 깍아 주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왜 자신들이 한 행동은 생각 안하고 무조건 저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입장 바꾸면 열불 터질 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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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7. 3. 25. 16:02

가계 밖에 있는 행거에 있는 바지를 훔쳐간 사람을 잡았다.

 

그 사람의 행동과 얼굴이 씨씨티비에 찍혀 있었지만,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엄마의 아는 사람 ㅋㅋㅋ

 

그래서 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전화를 아무리 해도 받질 않아서 문자를 남기니 바로 전화가 왔다.

 

그리고 가게에 와서 돈을 주고 갔는데

 

원래 훔쳐가면 10배 보상인데

 

차마 그럴수 없어서 그냥 옷값만 받았다.

 

진짜 장사도 안되서 죽겠는데

 

옷 훔쳐가는 사람만 있고 ㅋㅋㅋ

 

죽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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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7. 1. 24. 19:13

이렇게 불경기 일수가 없다.

 

이렇게 장사가 안될수가!!

 

정말 큰일이다.

 

내 생활해야 하는 카드비, 대출빛, 보험 등등..납부하지 못했다.

 

매일같이 독촉 납부전화가 온다.

 

나도 돈이 들어와야지 갚는데 ...

 

최악의 달.

 

저번달은 이만큼은 아니였는데..

 

큰일이다.

 

아.. 근데 담주에 가계세 내야 한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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