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무무무무무무무

 

일 하다가 퇴근시간을 넘기는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럼그럼~

 

하던 일인데 중간에 그만 뒀다가는 흐름도 끊기고..

 

근데 왜 퇴근시간을 넘긴지 좀 됐는데 새 일을 시키시는거냐구요 ㅠㅠ//

 

그럼 슬프다.

 

사치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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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본다.

 

그런데 모두 하나같이 끝에 물어본다.

 

결혼 언제 하실꺼예요?

 

난 사실대로 애기한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빚이 있다. 학자금이란 빚이.

 

그거 갚기 전, 아니 반 이상이라도 갚아야지 결혼이나 다른걸 생각할 만 한데..

 

그런데 면접관들은 솔직하게 말해줘도 잘 믿지 않는다.

 

여자 나이가 결혼에 육박하면 위험수위인것 같다.

 

한 면접관이 여자가 결혼하고 그만두고 그러는거 많아서 위험하댄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다 애 낳고서도 돈 벌어야 해서 일 하느라 잘 쉬지도 못하는데 -

 

한 면접관이 여자가 결혼하고 애기 낳고 그러면 일 그만둔다고 한다.

 

애기 키우는데 외벌이 힘든데-

 

이번에도 였다.

 

면접 분위기도 좋게 흘러갔고 면접관도 좋게 보고 그랬는데 ㅋㅋㅋ

 

마지막엔 물어봤다. 결혼 언제 생각하냐고 ㅋㅋㅋ

 

하 또 그런 질문..

 

결혼 적령기 여자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댄다. 특히 이건 대체할 인물이 없기 때문에 ㅋㅋㅋ..

 

기업도 이해하는데 그럴꺼면 어릴때 결혼해서 그만두는 사람도 있고, 애기 낳아서도 계속 일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결혼 나이의 한계 인것 같다.

 

아니면,

 

특출난 재주가 없는 나의 죄이겠지.

 

 

by 뉴라 2015. 5. 13. 21:36

계약직이 끝나고 나서

 

당일 부터 아빠는 나한테 눈치를 줬다.

 

왜 그런데를 다니냐 부터 시작해서 잔소리 시작..

 

그런데 그 회사도 사실 아빠 눈치 때문에 구하다 구하다 안 구해져서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했던 곳에

 

된 것이였다.

 

나도 계약직은 싫고, 적응해서 다닐 만 하면 그만둬야 하는게 싫었지만 달리 선택권이 없었던 것인데

 

수고했다는 말 보다 그렇게 한소리를 들으니 서러웠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예상외로 백수기간이 길어져서 나도 자금이 떨어져서

 

전전긍긍을 하고 있는데 아빠는 날 보면 바로 잔소리 공격 시작 ㅠㅠ

 

그러다 보니 난 돈도 없는데 밖을 나가야 하고 , 밖에 나가다 보니 그냥 돌 수 없어 카페에 둘러 앉아 있게 되니

 

돈이 그냥 후드드득...ㅠㅠㅠ...

 

아 빨리 일을 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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