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건 2010년 7월에 있었던 정말 뜨끈뜨끈한 이야기.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들어와서 한달도 채 안된 이야기이다.
어느날, 지출결의서가 올라와 있었다.
지출 결의서에 적힌 상대 거래처를 흘낏 보니 사람들도 다 아는 그런 기업이였다.
그래서 당연히!!! 그 기업의 계좌를 보고 바로 돈을 보내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점심을 먹고 한가롭게 낮잠을 자보고자 음악을 꽃고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울려퍼지는 따르릉 소리-
점심시간이였기에 솔직히 짜증이 나서 정말 시크하게 전화를 받았다.
점심시간이라고 말하리라- 라고 생각하며.
뭔가 이상한 감을 확인한 나는 전표를 빠른 속도로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표를 보고 뭔가 이상한것을 확신했다.
이런........나는 지출결의서만을 보고 뒤에 있는 영수증을 보지 않았던것이다.
거기에는 그 기업과 앞에 이름이 정말 똑같고 뒤에 이름만 다른 업체와 친절하게도 계좌번호도
함께 써져 있었다.
즉, 나는 돈을 다른 업체로 보내버렸다.....0ㅁ0............
나는 돈을 받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시크를 버리고 굽신굽신을 시작했다.!
나는 정말 정말 얼굴이 하애지면서 무서워졌다. 혼나는건 둘째치고 그 돈이 다시 들어오지 않는
다면..들어오지 않는다면!!! 내 돈으로 물어야 했기에!!!
서둘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팩스를 보내고 , 귀찮을만큼 일일히 확인전화를 했고 그 돈을
받았다.
정말, 십년 감수했다.
그때부터 나는 더 일일히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들어와서 한달도 채 안된 이야기이다.
어느날, 지출결의서가 올라와 있었다.
지출 결의서에 적힌 상대 거래처를 흘낏 보니 사람들도 다 아는 그런 기업이였다.
그래서 당연히!!! 그 기업의 계좌를 보고 바로 돈을 보내주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점심을 먹고 한가롭게 낮잠을 자보고자 음악을 꽃고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울려퍼지는 따르릉 소리-
점심시간이였기에 솔직히 짜증이 나서 정말 시크하게 전화를 받았다.
점심시간이라고 말하리라- 라고 생각하며.
나 : 감사합니다.ㅇㅇ 입니다.
그 기업: 여기 ㄴㄴ 인데요. 어제 돈이 입금된걸 확인했는데, 무슨 돈이죠?
나:(뭐야 -_- ) 그거 운반비 인데요?
그 기업: 저희가 보냈던 운반비 금액이랑 틀려서요. 저희는 000원인데..
나:......잠시만요.
그 기업: 여기 ㄴㄴ 인데요. 어제 돈이 입금된걸 확인했는데, 무슨 돈이죠?
나:(뭐야 -_- ) 그거 운반비 인데요?
그 기업: 저희가 보냈던 운반비 금액이랑 틀려서요. 저희는 000원인데..
나:......잠시만요.
뭔가 이상한 감을 확인한 나는 전표를 빠른 속도로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표를 보고 뭔가 이상한것을 확신했다.
나: 여보세요? 저..혹시 ㄷㄷ 곳이랑 같은 곳 아닌가요?
그 기업: 당연히 아니죠~
그 기업: 당연히 아니죠~
이런........나는 지출결의서만을 보고 뒤에 있는 영수증을 보지 않았던것이다.
거기에는 그 기업과 앞에 이름이 정말 똑같고 뒤에 이름만 다른 업체와 친절하게도 계좌번호도
함께 써져 있었다.
즉, 나는 돈을 다른 업체로 보내버렸다.....0ㅁ0............
나는 돈을 받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시크를 버리고 굽신굽신을 시작했다.!
나: 저..........제가 돈을 잘못 보내드렸어요................(이때부터 굽신굽신 시작)
그 기업:......아,네...저..
나: 저.......그 돈 언제 다시 주실수 있나요?(돈 못 받을까봐 너무 무서웠다.
그러면 내 돈으로 다..ㅠ_ㅠ)
그 기업:아..그건 이런저런 쿵짝쿵짝 절차를 밟아야 해서요~
나: 지금 바로 보내드릴께요.
그 기업: 근데 저희쪽 돈은 어쩌고 저쩌고 궁씰궁씰.
나:그건..............저는 지출결의서를 받고 돈을 보내주기만 해서요.. 그건 담당자 분께 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요.. 그나저나 , 제가 지금 보내드릴테니 팩스번호를~~~
그 기업:000-000-0000 이예요.
나: 바로 보내드릴께요!!!
그 기업:......아,네...저..
나: 저.......그 돈 언제 다시 주실수 있나요?(돈 못 받을까봐 너무 무서웠다.
그러면 내 돈으로 다..ㅠ_ㅠ)
그 기업:아..그건 이런저런 쿵짝쿵짝 절차를 밟아야 해서요~
나: 지금 바로 보내드릴께요.
그 기업: 근데 저희쪽 돈은 어쩌고 저쩌고 궁씰궁씰.
나:그건..............저는 지출결의서를 받고 돈을 보내주기만 해서요.. 그건 담당자 분께 말씀
드려야 할것 같아요.. 그나저나 , 제가 지금 보내드릴테니 팩스번호를~~~
그 기업:000-000-0000 이예요.
나: 바로 보내드릴께요!!!
나는 정말 정말 얼굴이 하애지면서 무서워졌다. 혼나는건 둘째치고 그 돈이 다시 들어오지 않는
다면..들어오지 않는다면!!! 내 돈으로 물어야 했기에!!!
서둘러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서 팩스를 보내고 , 귀찮을만큼 일일히 확인전화를 했고 그 돈을
받았다.
정말, 십년 감수했다.
그때부터 나는 더 일일히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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