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2월 4일 금요일날,

티월드 VIP 워커힐 아이스링크 초대에 당첨되어서 워커힐 호텔에 다녀왔다.

친구  S양과 함께 다녀왔는데, 역시 호텔은 호텔이구나- 라고 느꼇다. 좋아보였어요.ㅎ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서 아이스링크에 도착했다.

자신을 확인한뒤에 봉투와 장갑을 받고 들어갔다.

식사권 2매, 음료수권 2매,이벤트 1매,간식권 1매 가 들어 있었다.

근데 나는 약..3년? 2007년에 스케이트를 한번 타 본 이후로는 그 이후로 타 본적이
 
없다^_^..

게다가 나는 체육을 엄청~ 못한다 ㅎㅎㅎㅎ

그래도 타보았다.

너무너무 무서워서 옆에 난간을 붙잡고 가다가 초보자 쪽에 가다가 시간이 점점 갈수록

잘 달리기 시작했다.(다만 속도조절과 멈추는것을 잘못해서 ㅜ_ㅜ..

옆에 난간 부딪칠때마다 뼈가..윽~~)

여러번 넘어지기도 했고 무척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도 몰랐고 추운것도 몰랐다.

저녁 시간이 되어서 친구랑 저녁 식사권 2매를 써서 먹었다.

그 이름이..............가쯔돈?그런거였나?무튼..그거 먹었다. 일본에서 먹었을때

너무 짜서 겁이 난 음식인데  맛이 있었다. 다만, 파가 너무 많아서 ㅠ_ㅠ;;

그리고 또 나가서 신나게 타고 8시가 넘었을때 집에 가기 위해서 신발을 갈아신고

다시 레스토랑으로 ~

음료권과 간식권으로 또 먹었다.

간식은 붕어빵 두개,치즈스틱 두개,군밤 5개? 정도 였는데 꽤 깜찍했다고 할까?ㅎ

그리고 나올땐 이벤트권을 줘서 쿠키를 받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 외 1 - 음식 시키는데 주문 받은 주방장님(이 맞으실까 모르겠지만;;)
 
주문음식을 말하자 주방에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네!"라고 해서 와와와~~~멋져 보였다 .

그 외 2 - 받은 봉투 안에 있는 식사권 외 다 사용했다. 알차게 꾸민것 같아요 ^ㅡ^

그 외 3 - 저녁에 얼음을 갈고 있는데 얼음이 다 잘되어 있는지 거기서 일하시는
 
안전요원분들이 먼저 타고 그러셨는데 몇몇분들이 넘어지셨다.
 
아플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얼음이 미끄러워서 넘어지며 쭈욱 밀려가는 모습을 보며

좀 웃기긴 했다. 죄송합니다;;


<이벤트로 받았던 쿠키, 난 B세트에 당첨되었다.A세트는 모였을까? 궁금하다.>

'일상과 일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어민 선생님의 쿠키선물  (2) 2011.03.08
친구랑 맞춘 토끼 핸드폰 고리  (2) 2011.02.22
늦었지만  (0) 2011.02.05
오랜만에 써 보는 티스토리.  (6) 2011.02.04
by 뉴라 2011. 2. 21. 14:3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