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동안 했던 선거가 끝났다.

학교총회 선거.

몇 주 전부터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후보자들이 자신들을 홍보하곤 했고

점심시간에도 학생회관 앞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만날 잘 보지 못함. 집에 갈 때만 잠시 봄 ㅜ_ㅜ)


강의실에 들어와서 홍보하고...

전에 학교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이기에 재미있었다.

그리고 투표 당일.

선거튜표율이 낮아서 그런지 조그만한 선물이 있었다.

일단, 학생증을 내서 나 인거 확인하고 지장 찍고 투표용지 받고 선물 받고 ㅎㅎ

며칠 뒤,

내가 찍은 후보가 당선되었다.ㅎㅎ

그러면서 투표율이나 이런게 써져 있었는데 정말 최악의 투표율.

선물 공세까지 벌었는데 이런 투표율을 보였다는게 안타깝고

투표는 자신의 권리이자 의무인데도 하지 않았다는게 ...

참 착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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