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며, 다른 회사에서 애 먹이지 않았던 일이 이 회사에서 발생해버렸다.

그것은 바로 퇴근시간.

다른사람들이 보면 욕할 부분이겠지만..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부터는 난 퇴근시간을

넘겨서 퇴근한적이 별로 없다.

열 손가락은 넘긴 하지만, 다른 부서에 사람에 비하면 명함도 못내민다;;

자연히 이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도 내 업무 시간안에 할당 업무를 하고 퇴근시간을

좀 넘어서 갈려는 나(나도 양심은 있기 때문에 칼퇴는 안한다^^;)를 사수분께서 붙잡고

가능하면 6시에 퇴근을 하라고 하셨다.(퇴근시간 5시30분)

그래서  할일이 없었지만 아무거나 끄적거리면서 몇십분을 기다렸다가

6시에 퇴근을 했다.

그 이후로, 일이 많으면 6시 넘게 있고 그 외에는 6시까지 기다렸다가 퇴근을 했다.

그러다가 약속이 있어서 딱 두번 6시 이전에 퇴근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사수분께

단단히 한 말씀을 듣고 말았다.

다른 회사 다닐때는 별 이상이 없었던 퇴근시간에 대한 지적을 크게 받으니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웠다.

그 이후로는 아무일이 없어도 6시 이후에 퇴근을 하지만, 그날 업무를 업무시간에

다 끝내고 나서 6시까지 기다리며 아무거나 끄적거릴때는 참 씁쓸하기도 하다.


질문!

회사에서는 야근도 많이하고 주말에도 나오고 그러면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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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0. 8.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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