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 되다보니..

 

성격이 나빠지는것 같다.

 

작은 일에도 화가 나고,

 

조그만 일에도 소심해지고 눈물이 난다.

 

특히...

 

내 옆에 있는 사람한테

 

점점 미안해지고..

 

더더 작아진다.

 

그대 ~ 앞에만 ~서어면~ 왜 ~작아지는 가아아아아~

 

히휴..

 

 

 

오늘 우연찮게 취미카페에 들렸다가 내가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에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블로그 주인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블로그 주인장의 잘못으로 인해 등을 돌렸다.

 

블로그 주인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하고자 노력하지만 이미 등을 돌린 사람들한테는

 

다 미운짓으로 보이는 가 보다. 더럽다,찜찜하다 라고 욕하며...

 

블로그 주인장이 잘못을 분명히 했고 잘못을 인정했고 수습하고자 하는 노력하는데..

 

기다리는것도 없이 그저 그렇게 한 쪽으로 모는게..참 ..그랬다.

 

나도 소심해서 이런데나 글이나 써지르고 있지만..

 

역시 어디든..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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