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밖에 있는 행거에 있는 바지를 훔쳐간 사람을 잡았다.

 

그 사람의 행동과 얼굴이 씨씨티비에 찍혀 있었지만,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ㅋㅋㅋ

 

알고보니 엄마의 아는 사람 ㅋㅋㅋ

 

그래서 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전화를 아무리 해도 받질 않아서 문자를 남기니 바로 전화가 왔다.

 

그리고 가게에 와서 돈을 주고 갔는데

 

원래 훔쳐가면 10배 보상인데

 

차마 그럴수 없어서 그냥 옷값만 받았다.

 

진짜 장사도 안되서 죽겠는데

 

옷 훔쳐가는 사람만 있고 ㅋㅋㅋ

 

죽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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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7. 1. 24. 19:13

이렇게 불경기 일수가 없다.

 

이렇게 장사가 안될수가!!

 

정말 큰일이다.

 

내 생활해야 하는 카드비, 대출빛, 보험 등등..납부하지 못했다.

 

매일같이 독촉 납부전화가 온다.

 

나도 돈이 들어와야지 갚는데 ...

 

최악의 달.

 

저번달은 이만큼은 아니였는데..

 

큰일이다.

 

아.. 근데 담주에 가계세 내야 한다.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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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7. 1. 19. 00:55

외로운 연애를 하고 나니,

 

혼자 하는 연애를 하고 나니,

 

깨달았다.

 

사랑받을때 그 받는 사랑이 얼마나 감사한건지.

 

사랑받을때 그 사랑을 주는 사람도 얼마나 사랑 받고 싶어한건지.

 

 

너무 외로웠다.

 

상대방의 노력이 별로 없는 연애.

 

결국엔 나 혼자서 이끄는 연애.

 

혼자 하는 연애.

 

그래서 외로워지는 연애.

 

 

힘든 연애가 아니였다.

 

외로운 연애였다.

 

 

그 외로움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이겼다.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졌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럴땐 왜 라디오에서 임창정의 소주한잔이 흘러 나오는걸까.

 

내일 아침엔 눈이 부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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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라 2017. 1. 16. 00:29

요새 장사가 진짜 안된다.

 

겨우겨우 세 낼 수 있을 정도??

 

방금전에 진상손님을 만났다.

 

원래 몇번이나 진상짓을 한 손님이여서 상대하기도 싫어 물건도 왠만하면 안팔았는데

 

(이렇게 장사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물건 하나 사고 계속 이 트집 잡아서 교환,

 

저 트집 잡아서 또 교한 그래서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 팔지 않았다.)

 

물건을 가져왔다.

 

화장품이였는데, 펌핑하는 에센스였다.

 

 

하는 말이 펌핑을 했는데 잘 나오지도 않는다며 교환해달라는 것이였다.

 

 

나도 해봤는데 잘 되지 않았기에 언제 구매했는지 물어보니

 

약 한달전 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한달전껄 지금 가져와서 교환해달라는 것이였다.

 

 

그래서 내가 어이가 없어서

 

백화점을 가도 한달된 물건, 게다가 쓴 물건은 교환, 환불 안해준다니깐

 

 

환불해달라는거 아니고, 교환해달라는 것이며 쓴지도 얼마 안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샘플이 있어서 그거 사용하느라 얼마 못 사용했다면서

 

고장난건 교환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것이였다.

 

 

그래서 내가 또 어이가 없어서 (에휴..)

 

샘플 사용하시는건 손님 사정이다. 지금 구매한지 적어도 7일이내에

 

애기해줘야지, 이렇게 구매한지 한달 됐고, 사용한걸 교환해달라고 하면

 

우리도 곤란한거 아니냐고 그랬다.

 

(진짜 이 손님의 이런면에 질렸다.)

 

그래서 다음번에 가져가시면 7일이내에 애기해줘라.

 

일단 말씀은 드리겠다 라고 했다.

 

 

그리고 가게에서 나가는걸 보고 새걸 꺼내서 보니 ㅋㅋㅋㅋㅋ

 

새거는 무거운데 이건 완전 가벼움 ㅋㅋㅋㅋㅋㅋㅋㅋ

 

펌핑이 왜 잘 안나오는지 알았다 ㅋㅋㅋㅋ

 

거의 다 사용해서 펌핑질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이였다.

 

그래서 다른분께 이 분 언제 사가셨냐고, 이분이 한달됐다고 하니깐

 

그분 하시는 말씀이 무슨 한달이냐며 몇달 된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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